신임 차관은 서울 용산고와 고려대 정치외교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3회 출신이다. 국토부 철도국장, 항공정책실장, 교통물류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손 2차관은 기획력·추진력·정책조정 능력을 함께 갖추고 있어 교통물류 갈등 해소와 국가기반시설의 안전성 강화, 교통서비스 질 향상을 통한 국토균형발전 지원 등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한편 전임인 김경욱 전 2차관은 충북 충주에서의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달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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