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새해 18개 동 돌며 시민 진솔한 의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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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1-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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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0일간 18개 동을 돌며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박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들어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시민과의 대화 첫 날인 1월 29일에는 소하2동, 소하1동에서 오전, 오후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박 시장은 올해를 주민자치의 해로 정해 시민과의 대화가 시민과 함께 시정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강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2700여명의 시민들을 만나 290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고, 이 가운데 242건을 처리, 시정에 반영했다.

한편 시는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현안이나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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