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시장 한 바퀴' 코너에서는 인천 최고의 먹거리가 모인 신포국제시장이 소개됐다.
100년 전통의 인천 신포국제시장은 개항기 시절 단 20개의 채소가게가 모였던 것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신포국제시장 내에 있는 '웰빙세상'은 파와 고춧가루만으로 담백한 맛을 낸 튀김우동과 한 접시에 6000원짜리 장어튀김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30년 내내 새벽 4시면 가장 먼저 시장 문을 열어 매일 떡을 찐다는 콩떡 집도 있다. '서울떡방앗간'은 오직 직접 농사지은 팥으로만 팥소를 만들어 떡을 빚어낸다고 한다.
신포국제시장은 인천 중구 우현로49번길 11-5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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