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설맞이 직거래장터 개장

  • 1월 21~22일, 시청광장에서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한자리

지난해 열린 설맞이 직거래장터 개장 장면. [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설을 맞아 1월 21~22일까지 시청광장에서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포항시 친환경인증 농산물 재배 농업인을 비롯한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사과, 배, 버섯, 한과, 문어, 한우, 명절 제수용품 등의 시 농특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포항특산품 판매장’(죽도시장길 4), ‘고향뜨락’(포항역 내)은 1월 6~23일까지 18일간 특판장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온라인 쇼핑몰인 ‘포항마켓’에서도 1월 31일까지 행사(최대 30% 할인)를 진행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으며, 농업인은 판로 확대를 통한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에 앞서 17일 오후 2시 농업인교육복지관(흥해읍 성곡리) 2층 회의실에서 직거래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맞이 장터 운영을 위한 친절교육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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