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다짐 1순위 ‘다어어트’...“저칼로리 미역스낵으로 살 빼자”

주식회사 석하의 미역과 다시마.[사진=주식회사 석하 제공]

새해가 되면 꼭 지키고자 하는 다짐들이 있다. 그 중 매년 1순위, 2순위가 바로 운동과 다이어트다. 

연초 가장 붐비는 곳 중 하나가 헬스장이라고 할 만큼 운동과 다이어트에 대한 열정이 매우 높게 나타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다이어트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성공할 수 있지만 매번 그랬듯 대부분 작심삼일로 끝나기 마련이다.

운동이 힘들다면 밤마다 먹는 야식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밤에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수면장애를 유발하여 만성피로로 이어진다. 더 위험한건 음식이 소화되지 않은 채 잠을 자게 되면 역류성 식도염, 기능성 위장장애 등 소화기 질환까지 유발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살은 빼고싶고 야식은 먹고싶다면 야식대체식품을 먹어야한다. 많은 야식대체식품들이 있지만 그중 미역을 추천한다. 미역은 100g당 10kcal정도로 매우 칼로리가 낮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쉽게 들어 다이어트에 매우적합한 식품이다.

미역은 풍부한 섬유소가 있어 소화 및 배변활동을 도와주고, 다이어트 중 음식을 잘 섭취하지 못해 생기는 변비를 예방하며, 특히 여성들의 최대 고민인 하체비만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미역을 자주 섭취하면 체내에 불필요하게 쌓여있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우리몸에 필요한 정도의 지방만 남기고 불필요한 지방은 없애주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준다.

미역의 효능 중 가장 큰 효능은 부기를 없애주고 피를 맑게 해주는데 있다.

필수 미네랄 성분인 칼륨이 많아 고혈압 예방은 물론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하여 몸이 붓는 부종 증상을 완화하여 예로부터 출산을 앞둔 산모 혹은 출산을 한 산모들이 많이 섭취하는걸로 알려져있다. 산모들의 자궁수축을 돕고 젖 분비를 촉지시키며, 미역의 풍부한 철분성분이 출산으로 인해 부족했던 혈액을 생성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성장기의 아이들이나 뼈가 약한 노인들에게 뼈를 튼튼하게 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며, 식이섬유와 요오드 성분이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효능을 지닌 미역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나온 제품이 있다.
 

주식회사 석하의 미역스낵.[사진=주식회사 석하 제공]

㈜석하에서 생산되는 미역스낵이다. 미역스낵은 남녀노소 전세대가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석하 관계자는 “미역스낵은 기름에 튀기지 않아 느끼하지 않고, 오븐에 구워 바삭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맛좋은 영양간식이다.” 라고 설명했다.

2019년에는 해양수산부가 개최한 수산식품 수출브랜드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KㆍFish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주식회사 석하가 수상한 2019 수산식품 수출브랜드 대전 동상.[사진=주식회사 석하]

㈜석하 관계자는 “미역은 당뇨병을 낮추는 효능도 있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요오드 과다로 인해 갑상선 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적정량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다” 고 주의했다. 그리고 “아무리 칼로리가 낮은 식품이라고 해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체중이 증가 할 수 있고, 미역 자체가 찬 성질이기 때문에 찬 성질인 사람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당부했다.

한편 ㈜석하는 미역·다시마 부문에서 부산광역시의 엄격한 제품기준을 통과한 우수한 제품으로 지정되어 부산시가 지정한 명품수산물 대표브랜드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