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아주3D] 손발 잘린 윤석열에 임은정 끼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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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정 PD
입력 2020-01-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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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뒤끝’·‘뒷담화’ 작렬하는 신개념 위클리 뉴스토크쇼 ‘아주3D’ 제8화

  • 추미애 장관 인사 단행에 손발 잘린 윤석열 총장

  • 다가올 후속 인사에서 ‘대검 감찰기획관’ 후보로 거론되는 임은정 검사

  • 칼집까지 빼앗긴 칼잡이 한동훈 검사

지난 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 32명에 대한 검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취임 후 6일 만의 행보였죠.

이를 두고 보수 매체는 ‘검찰 학살’, ‘인사 폭거’라며 반발했고, 한국당도 맹비난에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장관은 ‘정상적인 인사권 행사’라는 반응을 보였죠.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닙니다. 설 연휴를 전후해서 후속 인사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다가올 인사의 핵심은 ‘서울중앙지검 1, 2, 3차장’과 ‘대검 감찰기획관’입니다.

항간에는 대검 감찰기획관으로 임은정 검사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그동안 검찰 사안에 목소리를 높여온 임은정 검사는 윤석열 총장과는 별다른 접점이 없어 보이지만, ‘대윤’ 윤 총장과 막역한 ‘소윤’ 윤대진 현 사법연수원 부원장과는 좀 껄끄러운 사이죠.
 

[사진=주은정PD]



이번 주 아주3D에서는 손발 잘린 윤석열 검사와 대검 감찰기획관으로 거론되는 임은정 검사, 그리고 ‘칼집까지 빼앗긴 칼잡이’ 한동훈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기획 이승재 논설위원, 주은정PD 촬영 주은정PD, 송다정PD 편집 주은정PD, 송다정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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