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올해 라인업 회복기에 진입하며 신작 기대감과 실적 성장 가능성이 반영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중국 시장 판호 오픈 기대감이 가장 많이 반영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넷마블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543억원으로 목표치(709억원)보다 하회할 전망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렇다 할 신작이 없는데다 기대했던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일본)'도 성과가 좋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넷마블의 지난해 아쉬운 성과를 뒤로 하고, 올해 조금씩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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