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은 ‘저에너지 건축물 보급 및 확산을 위한 건축물 에너지 통합지원 시스템 개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건축물 유형별 상세에너지 사용량 정보 획득 및 에너지 표준 원단위 개발을 위해 건축물에 실시간 계측할 수 있는 계측시스템을 설치하고 에너지사용량을 모니터링 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적극적 행정으로 정부 연구과제에 참여함은 물론 건축물 에너지의 근본적 절감을 위해 기후에너지과에서 주관했다.
한편, 시는 2018년 9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후위기를 전담하는 '기후에너지과'를 신설, 기후비상상황을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위해 2020년에 기후에너지센터를 설립하고, 시민들에게 기후에너지 교육과 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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