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19일(현지시간) JP모건은 먼저 런던의 세일즈팀을 파리로 옮기고 이어 트레이딩 직원의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는 JP모건이 현재 런던을 중심으로 제공하던 일부 서비스를 옮기기 위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이날 파리 중심가인 1구의 루브르박물관 인근 7층짜리 건물을 매입한다. 이 건물은 전 BNP파리바 사무실로 사용된 건물이다.
현재 JP모건은 런던에 약 1만명, 파리에 260명의 직원을 각각 두고 있는데 이번 재편이 이뤄지면 파리의 업무 규모는 유럽에서 런던에 이어 2번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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