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단체 지원사업인 ‘심포니 프로젝트’는 군포시 소재 비영리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청년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인 ‘청포유 프로젝트’는 군포시 거주 청년, 또는 군포시 소재 대학 재학생이나 직장인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참신한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 신청은 만 19세에서 39세의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단체와 청년동아리가 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심포니 프로젝트’는 최대 300만원, ‘청포유 프로젝트’는 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청년 기본조례 제정과 청년정책협의체 구성 등 청년정책의 틀을 갖추는데 주력했던 시는,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고 지역내 청년네트워크를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청포유와 심포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과 청년들간의 상생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와 주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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