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20일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고유정(37)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겸찰은 이날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고유정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고유정은 지난해 5월 제주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손괴·은닉) 재판에 넘겨졌다. 고유정은 의붓아들 A(5)군을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남편 눈 바늘로 찌르고 염산 붓고...살인마 '엄여인' 얼굴 공개<오늘의 인사> #고유정 사형 구형 #고유정 사형 #고유정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