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이 21일 맨·레이디스·키즈 등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라인 ‘비 싸이클(B-Cycle)’을 출시했다. 빈폴은 지속가능 트렌드에 따라 올해를 친환경 상품 출시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빈폴은 지난해 론칭 3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상품 뿐 아니라 매장, 비주얼 등 브랜드 이미지를 올해부터 완전히 탈바꿈한다고 선포한 바 있다. 그 첫 발걸음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상품 출시와 함께 자체 개발한 다운 충전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양한 상품에 적용하는 데 있다.
빈폴은 지난해 론칭 3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상품 뿐 아니라 매장, 비주얼 등 브랜드 이미지를 올해부터 완전히 탈바꿈한다고 선포한 바 있다. 그 첫 발걸음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상품 출시와 함께 자체 개발한 다운 충전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양한 상품에 적용하는 데 있다.
빈폴맨은 크게 3가지 형태의 친환경 상품 ‘비 싸이클’ 라인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고어텍스 원단 중 친환경 발수제를 사용한 PFC-Free 원단을 겉감으로 사용하고, 다운 대체 충전재인 ‘프리마로프트(Primaloft)’를 안감으로 디자인해 패딩과 코트 등의 상품에 적용했다. 모든 상품이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또한, 빈폴맨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소재개발팀과 연구개발을 통해 폐 페트병을 재생한 충전재를 개발, 리버시블 퀼팅 점퍼와 베스트 등의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개발한 충전재는 프리마로프트 수준의 기능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가격 면에서도 50% 이상 저렴하다.
게다가 빈폴맨은 동물 학대 없이 윤리적으로 다운을 채취한 상품으로 인증하는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다운 상품을 올해 처음으로 내놨다. 트래디셔널 업계 최초로 RDS 인증을 받은 트러커 점퍼 출시를 시작으로, 올 가을겨울 시즌에는 다양한 상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재생 폴리 소재를 사용한 플리스 티셔츠와 재생 가죽 스니커즈를 출시하는 등 지속가능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고 있다.
빈폴레이디스는 폐어망을 재활용한 재생나일론 소재의 트렌치, 재킷, 패딩 코트 등을 출시했다.
겉감은 세척과 방사 과정을 거친 폐어망 원사를 옷의 겉감으로 사용했고,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자체 개발한 재생 폴리를 충전재로 활용했다.
빈폴키즈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자체 개발한 재생 패딩 충전재를 활용한 남아 셔츠형 쇼트 점퍼와 여아 A라인 래글런 점퍼 등의 상품을 출시했다.
박남영 빈폴사업부장(상무)은 “30주년 브랜드 리뉴얼을 시작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는 차원에서 지속가능성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라며 “친환경 소재 상품을 출시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범지구적 차원에서 생산, 프로세스, 유통, 패키징 등 초일류 브랜드로서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고어텍스 원단 중 친환경 발수제를 사용한 PFC-Free 원단을 겉감으로 사용하고, 다운 대체 충전재인 ‘프리마로프트(Primaloft)’를 안감으로 디자인해 패딩과 코트 등의 상품에 적용했다. 모든 상품이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또한, 빈폴맨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소재개발팀과 연구개발을 통해 폐 페트병을 재생한 충전재를 개발, 리버시블 퀼팅 점퍼와 베스트 등의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개발한 충전재는 프리마로프트 수준의 기능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가격 면에서도 50% 이상 저렴하다.
이외에도 재생 폴리 소재를 사용한 플리스 티셔츠와 재생 가죽 스니커즈를 출시하는 등 지속가능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고 있다.
빈폴레이디스는 폐어망을 재활용한 재생나일론 소재의 트렌치, 재킷, 패딩 코트 등을 출시했다.
겉감은 세척과 방사 과정을 거친 폐어망 원사를 옷의 겉감으로 사용했고,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자체 개발한 재생 폴리를 충전재로 활용했다.
빈폴키즈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자체 개발한 재생 패딩 충전재를 활용한 남아 셔츠형 쇼트 점퍼와 여아 A라인 래글런 점퍼 등의 상품을 출시했다.
박남영 빈폴사업부장(상무)은 “30주년 브랜드 리뉴얼을 시작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는 차원에서 지속가능성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라며 “친환경 소재 상품을 출시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범지구적 차원에서 생산, 프로세스, 유통, 패키징 등 초일류 브랜드로서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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