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보합세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보합세로 출발했다.

2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6포인트(0.04%) 오른 2263.50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 대비 2.83포인트(0.13%) 내린 2259.81로 시작해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21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0억원, 9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네이버(0.27%), 삼성바이오로직스(0.57%), LG화학(0.14%), 셀트리온(1.16%), LG생활건강(0.14%)이 올랐다. 삼성전자(-0.64%), SK하이닉스(-0.30%), 현대모비스(-1.02%), 포스코(-0.81%)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6포인트(0.21%) 오른 684.93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0.35포인트(0.05%) 오른 683.82로 시작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억원, 30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4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1.13%), 펄어비스(0.98%), 스튜디오드래곤(0.72%), 케이엠더블유(4.22%), 메디톡스(0.23%), 파라다이스(0.73%)가 올랐다. 에이치엘비(-0.48%), CJ ENM(-0.26%), SK머티리얼즈(-0.45%)는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