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최고위원은 21일 오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총선에서 정치혁신과 세대교체의 젊은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생활밀착형 민생정치 실천으로 청년과 여성이 행복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신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뻔뻔하고 오만한 정치에는 제1야당으로서 제대로 견제력을 발휘하지 못한 한국당의 책임도 적지 않다"며 "4월 총선을 한국당의 변화와 혁신을 확인하는 무대로 만들겠다"고 했다.
1983년생인 신 최고위원은 한국당 내 현역 국회의원 중 최연소다. 신 최고위원은 주로 청년·여성과 관련된 의정활동을 펼쳤다. 2016년 총선에서 새누리당(한국당의 전신) 비례대표 7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