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용 전 청장은 “연수구에서 공직을 시작하였으며, 인천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을 거치면서 쌓아온 실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으뜸도시 연수구를 재도약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직 시민과 국민,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근본지향으로 삼고, 근본을 잃지 않고 담담하게 걸어가는 품격있는 정치, 이견과 반대도 진지하게 듣고, 모순도 쉬어갈 수 있는 넉넉한 포용의 정치, 그러나 정도를 권력의 벗어난 횡포에 대해서는 의당 NO하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30여년간 크고 작은 일들을 상의하고 함께 고민한 아내와 단 둘이서 왔으며, 앞으로 정치를 함에 있어서도 모든 일을 허심탄회하게 주민들과 의논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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