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방부 관계자들의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국민의 안전보장과 자유 항해 보장을 위해서 작전 범위를 일부 확대시키는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안 위원장은 '개별 관광과 관련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개별 관광과 전혀 관련이 없고, 다만 청해부대가 나가 있는 지역이 아덴만 인근인데 청해부대의 기항이 오만 무스카트항이다. 그 일대까지 작전 범위를 확대해서 결정하도록 한 것 같다"고 했다.
안 위원장은 국회의 동의가 필요없는 절차라고 본다며 "파병동의안의 '유사시 작전 범위를 확대한다'는 법적 근거를 갖고 하는 것이다. 선례가 18차례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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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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