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설 연휴 기간 가스 안정적 공급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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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1-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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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민족최대 명절 설 연휴에 대비, 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관내 LPG가스충전소와 CNG충전소 등 5곳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삼천리ENG와 합동으로 이뤄졌다.

가스공급설비 시설기준,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등 사고예방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LPG가스는 사소한 시설 결함과 부주의가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연휴기간에도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 LPG차량 운전자가 가스 누출 여부가 의심스러울 경우 신속한 탐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도 요청했다.

아울러 점검과장에서 기기이상이 드러난 감지기에 대해 속히 수리조치 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평소에도 가스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 감독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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