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과 범계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을 비롯, 중앙, 남부, 호계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의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설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공휴일 차량운행 시스템에 따라 휴무 없이 이동지원업무를 지원하며, 병목안 캠핑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힐링을 위해 연휴기간에 정상운영 한다.
가로보안등은 연휴기간 중 설 당일을 제외하고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근무·순찰을 실시, 시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석수체육공원은 연휴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안양체육관은 프로농구경기가 있는 설 당일을 제외하고 24일부터 27일까지 대관운영한다.
한편 배찬주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주요상권 내 공영주차장의 무료 개방이 시민 편의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 명절에도 시설물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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