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수목극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준호 감독, 배우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이 참석했다.
옥택연은 군대 후 첫 복귀작으로 이미 라디오에서 시청률 40%를 달성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옥택연은 "군대 다녀오니 방송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 40%는 달성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하던데 일단 라디오에 출연해서 공약을 걸었으니 내귀에 캔디를 부르겠다"고 말했고 이어 임주환도 "40% 달성하면 백지영 역할로 함께 내귀에 캔디를 부르겠다"고 거들었다.
이연희는 "15% 달성하면 "유튜브에서 먹방이나 쿡방을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옥택연(태평)과 죽음을 막는 강력반 형사 이연희(준영), 죽음이 일상인 남자 임주환(도경)과의 관계를 통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늘(22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