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박관열·안기권·박덕동·김진일 도의원,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열악한 택시이용 환경에 대한 현황과 전반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국토교통부의 택시 총량제 산정방식의 적정성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더불어 민주당 김진일 의원은 “광주·하남시민들은 항상 택시 부족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시민뿐만 아니라 택시 종사자들도 만족할 수 있는 탄력적인 택시 총량 산정방식이 모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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