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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로고.[사진=직방 제공]
부동산 정보 플랫폼 기업 '직방'이 2월 10일 강남에 새 둥지를 튼다. 이번 사옥 이전은 개발자 등 연구 인력을 효과적으로 충원·관리하기 위해 이뤄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직방은 다음 달 10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GT타워로 사옥을 이전한다.
직방은 현재 종로구 SC제일은행본점빌딩에 입주 중이다. 2월 10일 임대차 계약이 만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GT타워는 서울 서초동 지하철2호선 강남역사거리에 위치했다. 직방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브리즈인베스트먼트'(서초동)와 자회사인 슈가힐(역삼동), 우주(신사동)는 모두 강남권에 위치해 있다.
이 자회사들은 GT타워에서 20분~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자회사들과의 물리적 거리를 좁혀 시너지 효과를 확대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직방 관계자는 "직방은 지난해부터 개발자 채용을 공격적으로 하고 있다"며 "판교나 성남쪽에 거주하는 개발자들이 많아 강남쪽으로 사옥을 옮기는 것이 채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직방은 다음 달 10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GT타워로 사옥을 이전한다.
직방은 현재 종로구 SC제일은행본점빌딩에 입주 중이다. 2월 10일 임대차 계약이 만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GT타워는 서울 서초동 지하철2호선 강남역사거리에 위치했다. 직방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브리즈인베스트먼트'(서초동)와 자회사인 슈가힐(역삼동), 우주(신사동)는 모두 강남권에 위치해 있다.
직방 관계자는 "직방은 지난해부터 개발자 채용을 공격적으로 하고 있다"며 "판교나 성남쪽에 거주하는 개발자들이 많아 강남쪽으로 사옥을 옮기는 것이 채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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