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4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 뉴욕환시 종가 대비 0.22% 떨어진 109.59엔을 가리키고 있다. 엔이 달러를 상대로 그 만큼 올랐다는 의미다.
엔은 유로를 상대로도 상승하고 있다. 엔·유로 환율은 0.28% 덜어진 121.48엔에 거래 중이다.
중국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가 600명에 육박하고 아시아와 북미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우한 폐렴이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는 시장의 불안을 자극했다. 우한 폐렴으로 인해 소비가 얼어붙는 등 세계 2대 중국 경제에 미칠 경제적 파장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1/23/20200123142635873648.jpg)
[사진=로이터·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