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도시공사 제공]
경기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 2020년 제1회 공개·경력 경쟁 채용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총 4명 모집에 513명이 응시, 평균 경쟁률이 128: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입 행정분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인 159:1을 기록했다.
공사는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광명시 ‘일자리 있는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차별과 편견 없는 채용문화를 도입 정착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개정된 ‘행정안전부 인사운영기준’에 따라 채용절차를 진행중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학력, 성별, 나이 제한 없는 신입 공채 3명을 포함한 총 4명의 직원을 선발하며, 필기·면접시험을 거쳐, 내달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종석 사장은 “이번 경쟁률은 지난해 채용 경쟁률보다 더 높아진 것이 우리 사회의 청년 일자리 부족 현상에 대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향후 공사에서는 공공성 강화차원과사회적 가치 실현 차원에서 청년 및 실버세대를 위한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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