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지난 20일 남부·박달시장을 필두로 23일까지 중앙, 관양, 호계시장 등 지역 대표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살피는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안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여 눈길을 끌었다.
전통시장이 활기를 띠어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뜻도 전했다.
이진수 부시장도 22일 ‘안양노인전문요양원’과 장애인시설인‘사랑의 집’을 찾아 과일박스를 전달하며 담소를 나눴다.
한편 시는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58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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