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단기 상승 모멘텀 부재" [DB금융투자]

 

롯데칠성 주식을 사라는 의견이 나왔다.

DB금융투자는 24일 롯데칠성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4000원을 유지했다.

지난해 주류 매출은 10%가량 감소하고(소주 비중 30%), 음료 부문 영업이익률은 1%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음료 매출과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각각 5%, 20% 증가할 전망이다.

소주 매출은 지난해 7~8월 불매운동으로 40%가량 감소했으며, 올해 하반기 매출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통합 체제 전환 이후 주류 부문의 구조개편 노력은 긍정적"이라면서도 "당장 주가 상승 모멘텀은 아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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