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청사 전경. [사진=박동욱 기자]
부산시는 2월24일까지 청년의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020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창조적 활동 프로그램을 선정, 1개 프로그램당 최고 2000만원, 총사업비 4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구·군의 참여 및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구·군비를 매칭할 경우 공모·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2월17~24일 8일간으로, 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청년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개발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라며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 또는 청년정책플랫폼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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