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지난 24일 국무총리 주재 설 연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영상회의에 참석, 지역 내 유입에 대비해 비상방역대책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신 시장은 국내에서 중국 우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1명이 추가발생하고, 중국 보건당국 발표기준 확진자 830명, 사망자 26명 등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설 연휴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해 지역 내 유입 감시와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비상방역대책반 24시간 비상방역 체계를 운영, 14일 이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한 후 의심 증상(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광주시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