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시 제공]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방문 간호사가 어르신 가정을 찾아 혈압·혈당측정 등 기본건강 관리를 실시하고, 복용 약물 확인, 식사습관 모니터링, 가정환경 등을 파악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건강관리교육, 건강프로그램, 지역사회 보건·복지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족, 독거노인 등을 우선 선정한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발굴,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있을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로 신청해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19년에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대상자 794를 발굴해 지원했으며, 올해는 1,240여 가구를 목표로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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