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청[사진=광주시 제공]
전국 학생 축구팀이 광주광역시에서 동계훈련을 하기로 했다.
29일부터 2월 8일까지다.
광주보라매축구장 등 3곳에서 하는 이번 동계훈련에는 광주시에 연고를 둔 초·중등 12개 팀 300여 명과 다른 지역 20여 개 팀 4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팀끼리 시범경기와 훈련을 하게 된다.
광주시는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경기장과 훈련용품 등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감독관과 심판들을 만나 선수들과 임원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 선수단의 동계훈련으로 광주 축구 꿈나무들의 실력이 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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