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파문에 휩싸이며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호 타이틀을 자진 반납한 원종건씨의 학력에 관심이 쏠린다.
원씨는 경희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뒤 이베이코리아 사회공헌팀에서 근무했다.
그는 2005년 MBC ‘느낌표-눈을 떠요’에 시각·청각 중복 장애를 가진 어머니와 출연해 전국민을 울렸다. 당시 기초생활수급비와 어머니가 폐지를 팔아 번 7000원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후 원씨 어머니는 방송을 통해 각막 기증을 받아 시력을 되찾았고, 당시 초등학생이던 원씨가 방송에서 “감사하다”고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민주당은 원씨가 방송 출연 이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간 점 등을 고려해 영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원씨는 지난 23일에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원씨는 경희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뒤 이베이코리아 사회공헌팀에서 근무했다.
그는 2005년 MBC ‘느낌표-눈을 떠요’에 시각·청각 중복 장애를 가진 어머니와 출연해 전국민을 울렸다. 당시 기초생활수급비와 어머니가 폐지를 팔아 번 7000원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후 원씨 어머니는 방송을 통해 각막 기증을 받아 시력을 되찾았고, 당시 초등학생이던 원씨가 방송에서 “감사하다”고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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