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준장 진급자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을 직접 수여한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통상 국방부 장관이 삼정검을 수여한 것과 달리 취임 후 직접 삼정검을 하사해왔다.
삼정검은 처음 ‘별’을 달게 된 준장 진급자에게 주어지는 검이다. 중장·대장으로 진급할 경우 대통령이 직위와 이름, 날짜를 수놓은 분홍색 수치를 손잡이 부분에 달아준다.
삼정검 수여 대상자는 육군·해군·공군 등 총 77명이다.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되는 수여식에는 정의숙 국군간호사관학교장과 김주희 육군 정보처장 등 여성 준장 2명도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통상 국방부 장관이 삼정검을 수여한 것과 달리 취임 후 직접 삼정검을 하사해왔다.
삼정검은 처음 ‘별’을 달게 된 준장 진급자에게 주어지는 검이다. 중장·대장으로 진급할 경우 대통령이 직위와 이름, 날짜를 수놓은 분홍색 수치를 손잡이 부분에 달아준다.
삼정검 수여 대상자는 육군·해군·공군 등 총 77명이다.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되는 수여식에는 정의숙 국군간호사관학교장과 김주희 육군 정보처장 등 여성 준장 2명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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