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의 또 다른 커플 소주연(윤아름), 김민재(박은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 “내가 그렇게 별로예요?”
‘낭만닥터 김사부2’ 7회에서는 소주연,김민재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자신에 대해 괜찮다고 말하지 않는 소주연에게 “나는 왜 아니에요?” , “내가 그렇게 별로예요?”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낸 김민재의 대사로 그동안 짐작만 해왔던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제대로 시동이 걸렸다. 이어 데이트 신청까지 한 직진남 김민재와 퇴근 시간만 기다리는 소주연의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2. “앞으론 안 그러려고요.”
특히 본인과의 약속이 취소된 뒤 안효섭(서우진)과 즐겁게 치킨을 먹는 소주연을 본 김민재가 질투 아닌 질투를 하며 “다른 사람과 치킨 먹지 말아요.”라고 말하는 장면은 둘의 러브라인을 응원하던 많은 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본격 러브라인이 시작되자마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서로에게 다가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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