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군포시 제공]
이는 단순 전시 체험 위주였던 기존 물테마 박물관을, 사용자 만족도가 높은 놀이형 체험장으로 재단장하면서 명칭도 변경한 것이다.
‘퐁당퐁당 수리샘’은 물방울 계단과 물방울 모양 매달리기 기구 등, 물 관련 체험시설을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으며,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특히 어린 아동들이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증강현실과 홀로그램 기법 등을 활용해 상상력과 창의력, 신체능력 등을 자극하는 방향으로 꾸며져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원용 수도과장은 “유아들이 물 자원의 소중함과 물의 순환 및 정수처리 과정 등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퐁당퐁당 수리샘’을 체험시설로 만들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설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