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 뉴욕환시 종가 대비 0.01% 오른 109.15엔을 가리키고 있다.
우한 폐렴 공포가 급격히 높아졌던 27일 안전자산 엔화로 투자자들이 도피하면서 엔·달러 환율은 108.73엔까지 떨어지기도(엔고) 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반등한 뒤 일본 증시도 상승 흐름을 물려받는 등 시장은 다소 안정을 되찾은 분위기다. 다만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여전한 데다 시장에 재료가 될 만한 큰 지표 발표가 없어 큰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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