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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확진 환자가 접촉한 사람들을 밀접접촉자 29명와 능동감시자 46명로 나눠 75명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관리 중이다.
자가에서 격리 중인 밀접접촉자 29명은 시에서 생필품과 쌀 및 생수 등을 배부했고 최소 하루 2회 전화로 체온 및 호흡기증상 등을 체크 중이며, 능동 감시 중인 46명은 발열 및 폐렴 증상 발현 여부를 매일 확인 중이다.
시는 중국 전역을 방문 후 2주 내 발열과 기침, 구토 등 의심 증상 시 타인과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마스크를 착용한 후 1399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평택,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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