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연세대, ‘하남 스마트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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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1-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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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와 연세대학교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이 ‘하남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8일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인적, 정보, 연구 활동교류는 물론 스마트도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해 추진할 계획이다.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은 국내 유일의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분야 연구기관으로, 스마트시티 분야 핵심인력양성, 연구개발, 산학협력 등 스마트시티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단장인 김갑성 교수는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정보·연구 활동 교류는 물론 스마트시티 핵심인재 양성 교육으로 하남시가 스마트 도시로 발전하는데 있어 한층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갑성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장도 “하남시는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있는 도시인만큼 균형 있는 스마트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같이 협력하였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하남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과 스마트 도시 사업추진 부서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되면서 효율적 스마트 시티조성 기반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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