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3조100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잭팟’

에쓰오일이 3조원대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에쓰오일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아람코 트레이딩 싱가포르(Aramco Trading Singapore PTE LTD)와 정유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조1399억원이다. 이는 2018년 연결기준 매출 대비 12.3%에 해당한다.

계약 제품은 경유와 납사, 항공유, 휘발유, MTBE다. 예상 물량은 경유(900만~1000만 배럴), 납사(1100만~1500만 배럴), 항공유 (1000만~1100만 배럴), 휘발유(600~800만 배럴), MTBE(약 4만 배럴)이다. 기준 가격은 국제 석유시장 가격으로 정해졌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사진=에쓰오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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