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혁재 "코로나 바이러스, 행정중심복합도시 전체적 방어 필요"

민생정치를 약속하며 4.15 총선에 출마한 정의당 이혁재 예비후보가 선거운동기간에도 민생을 살피면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귀감이다.

중국발 미세먼지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국민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예비후보의 민생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주목되고 있다. 29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주요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을 살피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는 그동안 선거운동을 하면서 경비원과 미화원 등 용역일을 하는 노동자 등이 마스크 하나 없이 근무하는 현실을 목격해서다.

정의당에 따르면 정부청사, 지방자치단체, 국책연구기관, 세무서 등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자, 청원경찰 등 시민과의 접촉이 많은 직원들이 마스크 및 장갑 착용을 하지 않고 있으며, 해당 직원들은 감염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예방수칙에는 손 자주씻기와 마스크 착용,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등이다. 이는 감염을 막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조치다. 행정안전부도 긴급 지침을 통해 청사보안관리 및 정부, 지자체 민원담당자들에게 마스크 등의 착용을 하달했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지역 내 대형마트, 영화관,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시내버스, BRT 교통수단,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에 대한 대응요령이 긴급하게 마련돼야 한다.며"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해 사용을 권장하는 안내 문구를 배포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각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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