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4시간 빈틈없는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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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1-2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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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시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24시간 빈틈없는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29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통합관제센터 CCTV 활용 상시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재난 CCTV 228개소를 연동화 하는 사업으로 CCTV 1개소 당 설치비용이 2200만원으로 228개소를 설치할 경우, 50억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지만 지난 1월 대통령 직속기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특히 사업비 4억원으로 추진함으로써, 5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다.

또 16대 재난 예·경보시스템 성능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인 안전모 500개, 삼각대 57개를 비축, 재난안전 대응체계 시스템 개선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재두 안전교통국장은 “사업비 13억원을 들여해 정지지구 소규모 배수펌프장 2개소를 신설하고, 31개소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정비하는 등 시민중심의 안심사회를 실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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