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30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나 등급)으로 선정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안부·권익위 간 협업으로 평가의 실효성을 높여 국민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과 후진적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평가는 공정·전문성을 위해 외부 전문용역기관이 맡아 진행했고, 중앙행정기관, 전국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모두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는 게 윤 시장의 전언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평가군 평균 67.59점 보다 5.79점 높은 73.38점을 획득해 우수 수준인 ‘나’ 등급으로 평가됐다.
특히, 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기관장 대외 활동,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원스톱민원창구 설치,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등에서 호평을 받는 등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한편 시는 ‘2019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인증현판을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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