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0일 2019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주주 환원정책으로 주당 보통주 354원, 우선주 355원 기말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시행중인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연간 9조6000억원의 배당을 실시한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3개년 프리캐시플로우(잉여현금흐름) 50%를 주주들에게 환원하는 정책은 변함이 없다"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단 현 시점에서 조기 집행 규모를 결정해서 집행하는 건 어렵다"며 "잔여 재원의 환원은 시기상의 문제일 뿐이며 향후 예상 프리캐시플로우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적절한 시기에 주주환원 방안을 시장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3개년 프리캐시플로우(잉여현금흐름) 50%를 주주들에게 환원하는 정책은 변함이 없다"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단 현 시점에서 조기 집행 규모를 결정해서 집행하는 건 어렵다"며 "잔여 재원의 환원은 시기상의 문제일 뿐이며 향후 예상 프리캐시플로우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적절한 시기에 주주환원 방안을 시장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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