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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깜짝 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4000원(2.53%) 오른 1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앞서 LG이노텍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3% 늘어난 403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4분기 영업이익도 102% 늘어난 209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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