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AE 기술서비스 포털을 통해 고객들은 지난해 4월 현대제철이 출시한 자동차 솔루션 전문 브랜드인 에이치 솔루션을 중심으로 회사가 생산하는 자동차 강재 제품 및 부품 적용에 필요한 응용기술 등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게 됐다. 동일한 내용을 적용한 모바일 앱도 개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고객사 서비스 강화에도 나선다. 기존에는 미팅, 이메일 교환 등으로 알 수 있었던 각종 인증 현황, 기술지원 요청 등을 상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업무 진행에 신속함을 더했다.
현대제철은 AE 기술서비스 포털을 통해 고품질 자동차 소재에 대한 홍보는 물론, 모빌리티로 이동하는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기술력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다시 한 번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제철은 제조 부문을 비롯한 전 부문의 스마트화로 한층 진화된 ‘스마트 엔터프라이즈’ 구축을 통한 혁신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대제철 직원들이 최근 오픈한 ‘H-Solution’ 홈페이지를 보며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현대제철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