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운영된 ‘청년 취업캠프’는 4회에 걸쳐 총 81명이 참여했다.
공기업 등에 총 25명이 취업돼 서류작성과 면접 준비가 미비한 청년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시는 올해에도 총 4회를 운영하되, 취업캠프 외에도 직무캠프와 NCS집중캠프 등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접수는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캠프는 2월 18일을 시작으로 21일, 25일, 28일 14시부터 18시까지 총 4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캠프 주요 내용으로는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1:1 코칭, 알짜기업분석 및 역량자기소개서 작성, 1분 스피치 작성, 미니면접 등 전 과정을 전담코치가 배정되어 시작부터 사후관리까지 이루어진다.
김상돈 시장은 “취업캠프를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여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면서 취업 준비생들의 니즈(Needs)를 잘 파악하여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할 것을 담당부서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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