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재단, 2020년 꿈드림 멘토단 발대식 등 가져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부순)가 29일 2020년 꿈드림 멘토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왕시 꿈드림 멘토단 15명이 발대식에 참석하여 앞으로 진행 될 멘토링 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기존에 활동중인 멘토와 신규 멘토가 만나 친목을 도모, 꿈드림 멘토단으로서의 소속감을 형성하고, 멘토링 경험 공유를 통해 신규 멘토가 앞으로 진행될 멘토링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멘토단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꿈드림 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업들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부순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멘토링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멘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멘토단 발대식과 교육을 통해 앞으로 멘토링 활동에 대한 방향성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만 9세~24세)을 위해 학습지원(멘토링, 검정고시지원 등), 자립지원(자격증 취득, 인턴십 등), 활동지원(문화체험, 캠프 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개인상담을 통한 정서적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를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욕구를 파악하고 원하는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