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감염병위기단계가 ‘주의’로 격상된 후 비상방역대책반을 꾸렸고, 지난 27일에는 ‘경계’단계에 진입 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하루하루 점검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30일 현재 확진환자는 없으며, 능동감시 대상자 3명중 2명은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고, 1명은 우한을 방문하지 않은 일상접촉자로 내달 8일까지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하되, 보건소 인력을 더 충원하고 보건소 기능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본부로 전환해 대응에 집중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김 시장은 브리핑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예방을 위한 민·관·군 의료협력 간담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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