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근접·학세권 입지 '울산 지웰시티 자이'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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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0-01-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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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 2687가구

울산 지웰시티 자이 조감도.[자료 = 신영]


신영은 울산시 동구 서부동 일대에 들어서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를 오는 3월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GS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68가구 △84㎡ 2,209가구 △107㎡ 110가구다.

입지 장점은 우수한 교육·생활편의시설 여건이다. 도보 통학권에 서부초등학교와 현대중·고교, 현대청운중·고교가 있고 울산동부도서관과 학원가도 가깝다. 

현대백화점과 울산대학교병원, 현대예술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예술관에서는 공연과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인접한 녹지·수변공간으로는 염포산과 큰마을저수지, 명덕저수지, 현대예술공원 등이 있다. 현대스포츠 클럽하우스와 서부 축구장, 테니스장 등 여가시설도 인접해 있다.

주요 산업단지 접근성도 좋다. 현대중공업이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있고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울산공장, KCC울산공장, 현대모비스 울산염포동공장 등이 차량으로 20분 내 거리에 있다. .

신영 관계자는 "울산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된다"며 "서울 서초 반포자이에 있는 '미니카약물놀이터'가 우선 울산시 최초로 단지에 조성된다"고 말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휘트니스클럽 △스크린 골프연습장 △실내 체육관 △작은 도서관 △GX룸 △풋살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정동희 신영 개발지원본부 전무는 "최근 울산 부동산 시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지웰과 자이의 합작품으로 공급되는 만큼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 589-17번지 일대 번영사거리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3년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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