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경화 장관 “오늘 중으로 우한서 전세기 한 대 들어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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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20-01-3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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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후 순차적으로 귀국 가능할 것으로 보여

[사진=연합뉴스]

중국 우한에 거주하는 교민을 태운 전세기 한 대가 오늘밤 우한을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30일 오후 12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오늘 중으로  전세기 한 대가 우선 운영될 수 있도록 중국 측과 소통 중"이라며 "당초 2대의 전세기를 하루에 한 번씩 이틀 간 4편이 귀국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중국 측이 우선 한 대만 승인하는 것으로 통보를 했다. 미국과 일본 등에서도 귀국을 하고 있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허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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