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윤 작가♥김승현 결혼식서 딸 수빈이 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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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1-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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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윤 작가와 배우 김승현의 결혼식 후기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싱글대디로 살아온 김승현이 아내 장정윤 작가를 아내로 맞아 온가족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결혼식에 참석한 김승현의 딸 수빈양은 "이제 고생 좀 안 했으면 좋겠다 잘 살았으면 좋겠고 이제 아빠도 꽃길만 걷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1981년생으로 올해 40세다. 1990년대 하이틴스타로 인기를 끌었지만 미혼부인 사실이 알려지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에서 장성한 딸과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장정윤 씨는 MBN 프로그램 '알토란' 작가로,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 작가는 30대 중후반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KBS '살림남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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