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30일 2019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폴더블폰 수요가 작년 대비 큰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당사가 핵심으로 공급하는 광학용투명접착필름(OCA) 소재 판매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지난 2018년 OCA를 처음 개발해,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폴더블폰에 적용하고 있다.
반도체 소재 부문에 대해서는 "작년 3분기부터 반도체 소재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고객사의 웨이퍼 투입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당사의 주요 패턴 소재인 스핀-온-하드마스크(SOH) 등의 판매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에 대해서는 "스마트폰에 OLED 패널이 채택되는 기종이 늘고 있어 올해 20%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삼성SDI는 지난 2018년 OCA를 처음 개발해,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폴더블폰에 적용하고 있다.
반도체 소재 부문에 대해서는 "작년 3분기부터 반도체 소재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고객사의 웨이퍼 투입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당사의 주요 패턴 소재인 스핀-온-하드마스크(SOH) 등의 판매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에 대해서는 "스마트폰에 OLED 패널이 채택되는 기종이 늘고 있어 올해 20%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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